[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6월 셋째 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7일) 462만 대, 일요일(18일) 391만 대다.
17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 대, 18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 등이다.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 부산~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17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1~12시께 북천안~북천안 분기점 구간, 서해안선은 오전 11~오후 1시께 서평택~서해대교 구간, 중부선은 오전 11~오후 1시께 동서울~중부3터널 구간, 영동선은 오전 11~정오 시께 마성터널~양지터널 구간이 꼽혔다.
18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6시 청주 분기점~옥산 휴게소 구간, 서해안선은 오후 5~6시께 당진~서평택 구간, 중부선은 오후 5~6시께 곤지암~중부3터널 구간, 영동선은 오후 4~5시께 여주 분기점~호법 분기점 구간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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