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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예 쭈타누깐,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유지
[골프] 신예 쭈타누깐,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유지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6.2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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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지난 주 골프여제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누르고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이후 2주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쭈타누깐은 랭킹 포인트 8.55점으로 8.09점의 리디아 고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주타누깐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85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오던 리디아 고를 제치고 생애 첫 1위에 오른 바 있다.

최근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하면서 공동 10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에 졌지만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 불참한 유소연은 8.07점으로 3위를 유지, 리디아 고와 격차를 0.02점 차로 따라잡았다.

이밖에 4위 렉시 톰슨(미국)부터 8위 박성현(KEB하나은행)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5위에서 13위로 상승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거둔 김지현(한화)은 62위에서 12계단 오른 5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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