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ㆍ동 마을계획단 활동성과 공유회 개최

마을계획사업 사례 및 성과 확산과 마을계획단 자긍심과 주민공공성 확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찾ㆍ동 마을계획단 활동성과 공유회 <○○○ 좋아서, 마을 계획>을 개최한다. 공유회는 6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을계획 활동성과 공유회는 1단계 마을계획 활동성과 정리와 마을계획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마을계획의 의미와 성과를 짚어보는「마을계획 성과발표」▲성수1가2동 마을계획단 어린이분과 이민규 어린이의 “주민”으로 제안, 협업, 실행해 가고 있는 창의놀이터 의제를 다룬「마을계획 사례발표」▲1단계 14개동 마을계획단에 감사장을 전달하는「마을계획단 어워드」▲마을계획 참여 의미와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고 정리하는「마을계획 토크쇼 및 현장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유회에서는 창의놀이터 의제를 발굴, 실행하고 있는 이민규 어린이가 2년간의 폭넓은 시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을계획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정책 전반과 관련 있는 마을 활동가나 시·구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유관기관 실무자, 연구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이번 공유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 뿐만 아니라, 인터넷 웹과 모바일 웹을 통해 '실시간 중계 서비스'도 실시한다.

웹주소 https://goo.gl/IPNs7j(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페이스북)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마을계획은 주민과 동주민센터가 정책전달 기초단위에서 일상적인 민관협치를 경험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지역주민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제 실행 또한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마을계획사업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을민주주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