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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하루 동안 ‘소통현장행정’
김수영 양천구청장, 하루 동안 ‘소통현장행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6.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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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민선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오는 7월3일 하루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만나 그간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나누는 ‘소통현장행정’을 펼친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일정은 ‘생각마당포럼’을 시작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의 토론, ‘어르신시설 배식봉사’,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등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소통현장행정의 스타트를 끊는 ‘생각마당 포럼’은 업무, 시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양천구청 직원들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무에 접목시켜 업무개선과 창의정책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특히 이날 김 구청장은 양천구의 미래도시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도시재생 추진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현장구청장실 운영모습

오전 9시부터는 구청 3층 양천홀에서 “양천바라다, 양천 Hopping”이라는 부제로 대학생들과의 토론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00명이 참석해 각자가 양천에 바라는 점을 무기명으로 작성 후 뽑힌 의견을 주제로 구청장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가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정책, 여성친화도시 및 건강도시양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토론회는 오전 11시까지 이어지며 이후 신정7동에 있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와 함께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한다.

오후 3시부터는 신월4동에 있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의 50스타트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50스타트 센터는 위기의 50대 독거남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중 체계적인 지원책의 하나로 50대 독거남의 복지․보건․고용․금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래 지금까지 현장구청장실을 매주 1회 총 63회 개최해 해법을 찾기 힘든 현장의 민원에 대해 직접 주민의 요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현장구청장실은 빗물마을 조성사업 예정지인 신월1동 240번지 일대 침수취약지역을 현장방문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 3년간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수렴해 사람 중심의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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