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내달 1일부터 ‘한복’을 입고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을 관람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일상 속 한복입기’ 문화를 장려하고자 한 행사로 세종문화회관, 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삼청각 등에서 열리는 9개 문화공연이 해당된다.
공연 예매 시 홈페이지에서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 메뉴를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이후 관람 당일 한복을 입고 공연장을 방문, 현장에서 한복착용 확인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면 된다.
사전 예매 하지 않은 시민들도 한복을 입고 현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각 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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