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DMC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와 디자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DMC창업센터 제10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창업 공간 임대료와 임대 보증금 전액이 면제된다.

DMC창업센터는 지난 2008년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내에 설립됐다. 총 45개의 개인 창업 공간과 공동 작업실, 회의실, 사진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DMC창업센터 입주기업은 디자인 융·복합, 제품, 시각, 영상, 멀티미디어 등 디자인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 공간 임대료와 임대 보증금 전액은 물론 개별 작업 공간 등도 제공된다. 경영 평가와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주 1년 후 시행되는 경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는 입주기간 1년 연장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된다.

정치부 (국회-서울시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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