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7월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생존수영을 교육한다고 3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긴급 상황시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때까지 견디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수영법이다.
안전처에 따르면 올해는 서울, 통영, 서귀포, 제주, 울산 등 전국 5곳의 해수욕장 인근 간이수영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생존수영 강사 자격과 인명구조 자격을 갖고 있는 해양경찰관이 직접 나선다.
교육내용은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영법,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별로 1회당 20~40여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지역별 일정을 참고해 해당 해경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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