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1530 걷기동아리’를 ‘걷기동아리 보도순찰대’로 새롭게 결성했다.
걷기 운동도 하고 안전한 금천구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민으로서 자부심도 가질 수 있어 호응도 높다.
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걷기동아리 회원과 지도자 388명을 ‘1530 걷기동아리 도보순찰대’로 위촉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동아리 도보순찰대’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과 함께 치안 사각지대를 누비며 안전한 금천구 만들기 위한 주민 활동이다.
앞으로 도보순찰대는 아침・저녁으로 호암산 등산로, 안양천 산책로, 만수천공원, 금천체육공원 등 일대 등산로와 산책로를 누비며 술에 취한 사람 신고, 범죄 목격 시 신고, 잠재적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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