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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 캠핑장-템플스테이-수영장-뮤지컬 등
서울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 캠핑장-템플스테이-수영장-뮤지컬 등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7.20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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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각종 행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 시내에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6월1일 문을 연 초안산캠핑장은 전철 1호선 녹천역에서 150m 떨어져 있어 자동차 없이도 간단한 캠핑 장비만 들고 갈 수 있다.

 초안산 숲속에 위치한 이곳은 2만4938m² 규모로 캠핑 존 54면과 주차장 78면을 갖췄다. 하루 최대 21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야외 스파, 트리 하우스, 놀이터, 물놀이장과 인근의 경춘선 숲길, 잣나무 힐링 숲, 유아 숲 체험장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강여름캠핑장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골프장을 개조해 만든 노을캠핑장에서는 '별자리 여행'을 할 수 있다. 목성·금성·토성 등 행성과 사수자리·사자자리 등 각종 별자리를 천문 지도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측할 수 있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개인 텐트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유아 숲 체험장과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도서관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름을 나기에 적합하다.

 중랑가족캠핑장은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주말에도 주변이 한적한 편이다. 난지캠핑장은 간단한 취사나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형과 텐트를 치거나 임대 텐트를 이용하는 캠핑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자연캠핑장은 청계산 속 캠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야영·취사·레크리에이션·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다.

 7월7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하는 한강공원 여름 캠핑장은 올해 여의도 200개동, 뚝섬 130개동, 잠원 100개동 등 총 430개동을 운영한다. 시에서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므로 텐트 등 무거운 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템플 스테이도 추천할 만하다. 서울에 위치한 사찰 중 템플 스테이를 운영하는 곳은 9곳이다.

 은평구 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한 진관사는 서울 4대 명찰 중 하나다. 진관사는 외국 대사들도 시간을 내 방문하는 곳으로 템플 스테이를 위한 외국인 방문이 잦다.

광화문에서 15분 거리인 금선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숲 기운을 느낄 수 있고 템플 스테이 기간 동안 서울 시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이자 시민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하는 한강에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열린다. 한강몽땅은 '한강이 피서지다'라는 주제로 31일간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한강을 찾으면 80여개 행사에 참가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수상 레포츠는 물론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생태 체험,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22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한강공원 다리 밑 4곳에서 '2017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가 열린다.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성산대교(북단)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밤부터 아침까지 42㎞를 걸으며 걸음 수만큼 기부하는 '한강 나이트 워크 42k'를 비롯해 푸드트럭 100, 글로벌푸드 페스티벌, 수제 맥주 축제, 한강 어른이 놀이터 등이 열린다.

한강 수영장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이 여름맞이 준비를 마쳤다.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뮤지컬영화로 여름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방법도 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뮤지컬 영화나 공연 실황 영상을 대극장의 웅장한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세계 유일의 뮤지컬 영화제다. 뮤지컬영화 31편이 22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DDP,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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