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양천구, ‘자녀와 홀가분한 관계 만들기’ 비법 전수... 지혜의 숲 운영
양천구, ‘자녀와 홀가분한 관계 만들기’ 비법 전수... 지혜의 숲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2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6일 재능나눔학교 ‘지혜의 숲’을 운영해 ‘자녀와 홀가분한 관계 만들기’ 비법을 전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혜의 숲’은 자신의 지식, 정보, 재능, 경험을 가진 재능나누미가 주민들과 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이, 성별, 학력에 얽매이지 않고 주제에도 제한이 없다.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강사비와 수강료 없이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

사과잼만들기, 머리핀만들기, 나만의 정리 노하우 등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큰 배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도자기페인팅, 하모니카, 기타 등 총 12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108명의 주민들이 재능나눔을 진행했다.

한편 오는 26일과 다음달 9일 이틀간은 자녀와 홀가분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마찰, 허용, 관계, 대화’의 4가지 주제로 10시부터 2시간동안 지혜의 숲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7일과 8월10일은 10시~12시까지 임산부와 유아기 자녀를 둔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아이와 교감을 돕는 대화법에 대한 재능나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혜의 숲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눌 재능나누미를 상시 모집한다. 재능나누미에 관심 있는 주민은 교육지원과(2620-4734)로 문의하면 된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재능나눔학교 ‘지혜의 숲’은 주민들이 이웃과 유익한 정보를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될 것.” 이라며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으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