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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번엔 MBC서 첫 MC 도전
이채영 이번엔 MBC서 첫 MC 도전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5.1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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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KBS 스타골든벨 MC로 맹활약을 펼쳤던 배우 이채영이 스타골든벨 하차 이후, MBC 리얼 버라이어티 ‘원더우먼’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여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그날까지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남자 일색인 리얼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던진 ‘원더우먼’은 이채영을 포함해 홍지민, 현영, 홍은희, 유채영, 이채영 등 총 5명의 여자 MC들이 프로그램을 꾸려갈 예정이다. ‘원더우먼-여자가 세상을 바꾼다’를 통해 결성된 5명의 여자 MC들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지향하면서 동시에 정보전달 부분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는 제작 방향에 따라, 새로운 형식의 ‘인포테인먼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5명의 MC중 막내로 알려진 신예 이채영은 첫 녹화에서 톡톡 튀는 귀여움과 털털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다른 멤버들과의 안정적인 팀워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녹화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로 녹화가 진행됐지만 녹화 후에는 아이디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5명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고 알려졌다.
▲     © 한강타임즈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진 PD는 가장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채영에 대해 “이채영 씨가 아직 보여주지 못한 좋은 모습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평소 모니터링을 통해 알고 있었고,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면서 처음부터 이채영을 점 찍어왔다”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었던 채영 씨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MC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원더우먼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그녀만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막내MC 이채영의 리얼 버라이어티 속 활약상은 오는 14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되는 MBC ‘원더우먼-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현재 이채영은 원더우먼 외에도 휴머니즘을 다룬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에 캐스팅 되어 영화 촬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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