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성동구, 전국 최초 ‘MEDICAL TOP 성동’ 스타트
성동구, 전국 최초 ‘MEDICAL TOP 성동’ 스타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7.2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9일 보건의료인을 꿈꾸는 관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보건의료 진로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진로체험은 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보건의료 진로체험 ‘MEDICAL TOP 성동’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의료현장 체험을 제공해 꿈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한 성동구만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설고인 금호고, 도선고 등 7개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MEDICAL TOP 성동’은 보건의료분야 특강, 병원체험, 소논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참여학생들은 여름방학인 오는 26일부터 보건소를 시작으로 서울시 장애인 치과병원, 한양대병원, 한방병원에서 다양한 의료기관의 직업을 경험하게 된다.

햔양대병원에서 의료 현장체험 중인 학생들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교수와 의료진을 멘토로 수술실,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조직병리과, 소아과병동을 견학하며 각 부서에서의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직업에 대해 체험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고등학생들이 ‘MEDICAL TOP 성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라는 직업에 대해 현실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 자신의 진로를 좀더 고민하여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주민의 건강을 책일질 의료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