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호 홀드와 함께 6경기 연속 무실점을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회 구원 등판, 삼진 두 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지난 20일 뉴욕 메츠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인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4로 떨어졌다.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잡아내고, 이어 크리스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실점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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