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제6회 금천 기업인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인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금천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금천구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이 추천 대상이다.
단, △금천 기업인상 수상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도덕성에 흠이 있는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금천구민 및 기업인(근로자) 20인 이상 공동 추천하거나, 기업관련 기관장, 단체장 또는 동장 등이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명의 기업인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0월 구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 시 가점(3~5점)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6회 째를 맞은 ‘금천 기업인상’은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3명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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