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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는 멀리 바라보지 말고 가까운 한 표를 중시하라
후보자는 멀리 바라보지 말고 가까운 한 표를 중시하라
  • 정병기
  • 승인 2010.05.21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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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상대후보 중상모략과 흑색선전 그리고 금권에 따른 혼탁선거를 경계하며 난타전을 중단하라고 상대후보를 존중하고 정책으로 최선을 다하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는 바람이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가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보며, 상대후보를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매니페스트 공약과 자신의 모습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것만이 득이 될 수 있다고 보며 만일 "일단 되고 보자는"식의 공약 남발은 구시대적 발상, 절대로 승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식해야 할 것이다. 만일 지금까지 후보자들의 공약한 선거공약이 모두 지켜진다면 대한민국은 선진강국 되어야 할 것이며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 아닌가?
바람이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가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 후보의 표는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이웃이 지역유권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상대후보의 약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살피고 존중하면 바로 내가 우대받고 인정받는 사실에 바로 해답이 있다고 보며, 유권자는 후보자의 행동과 동태를 끝까지 살펴본 연 후에 표심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백가지 허위 공약보다 실천 가능한 매니페스트 공약 하나가 더 가치가 있고 실속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제5대 6.2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차분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며, 이제 종반을 향해 달리고 있어 후보자의 마음이 급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우리속담이 있듯이 먼 곳만 볼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을 살피면 진정한 유권자의 소중한 표가 있다. 바람이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를 바라보는 것이 도리어 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지지자의 한 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번 선거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태에서 정책대결도 실종되고 네거티브에 의한 상대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깎아 내리기로 일관하고 있어 보는 유권자들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투표에 대한 무관심이 늘고 있어 향후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고 본다. 연일 날만 밝으면 시작되는 방송차량의 로고송과 연설은 특별한 사항이 없이 예전선거방식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선거유세를 들으면 유권자들은 짜증이 난다고 한다. 되지도 않는 터무니없는 공약이나 검증되지 않은 공약들은 남발한다. “급한 마음에 우선 당선이나 되고 보자는”식에 깊은 생각 없이 유권자들이 호응이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공약을 급하게 만들거나 선전한다.
급하게 급조된 공약이 나중에 지켜질리 없겠지만, 책임을 져야겠다는 의지는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유권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현명한 후보다가 되기를 바란다.
명확하지 않은 정보나 검증되지 않은 여론조사의 결과로 유권자의 표심을 사로잡으려는 어리석은 후보나 무리도 적지 않아 이번 선거결과에도 얼마나 승복할지 미지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후보자 본인의 보족함은 탓하지 않고 남을 탓하는 태도나 근성은 이제 사라져야 하고 반드시 고쳐지고 종식되어야 한다고 본다. 선거에서 후보자의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이는 유권자보다 후보자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진정한 선거유세는 상대방후보를 존중하고 자신의 정책적 공약을 부각시키는 정책대결에 대한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본다. 지키지 못할 과대한 포장이나 과장된 많은 선거공약을 내세우기보다 적은 공약이라도 실천 가능한 메니페스트 공약을 유권자에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스럽고 신뢰를 얻게 되리라고 본다.

유권자도 투표일에 후보자 정책과 됨됨이 살펴 선거권 반드시 행사해야 바람직
얼마 남지 선거열전 유세기간에 유권자와 후보자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후보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아울러 바라며 유권자는 차분한 선거가 될 수 있게 중심이 되어 소중한 한 표를 투표일에 값어치 있게 반드시 행사하여 유권자의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여 주기를 바란다.
글쓴이/정병기 <지역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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