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야외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35명에게 지난달 말 아이스조끼를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서대문구에서는 지난달 3일 시작한 공공근로사업에 200명, 지난 1일 시작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하천 공원 시설물 환경정비, 유기동물 포획, 이면도로 환경정비 등 실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6시간 이상 냉방효과가 있는 아이스조끼를 지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폭염경보 시 야외작업 금지, 오후시간 휴식 등을 통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를 막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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