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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강동구, 첫 ‘광진교 페스티벌’ 공동개최
광진구-강동구, 첫 ‘광진교 페스티벌’ 공동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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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광진교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진교’는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 다리로 한강 교량 유일의 걷는 다리와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해 걷고 싶은 다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구는 광진교를 중심으로 서로 인접해 있는 양 자치구가 함께 축제를 개최해 주민간 화합과 문화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진구와 강동구는 지난 10일 광진교 8번가 전망대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구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 ․ 강동구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진구와 강동구가 업무협약을 맺고 '광진교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축제는 한 해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게 된다는 견우직녀 설화에 착안해 광진구민과 강동구민이 광진교에서 만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오는 칠월 칠석 즈음인 26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광진교 위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낮 시간대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와 무대 구성을 준비한 청소년 페스티벌과 교량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시간대에는 기지시 줄다리기와 함께 연날리기 동호회 카이트윙스의 곡예 비행 공연과 연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리며, 메인무대에서는 인기가수 홍진영 등 축하공연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본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특히, 오후 6시에는 광진 ․ 강동구민이 각각 500명씩 참여하는 ‘기지시 줄다리기’를 열 계획이다.

굵은 원줄과 사람이 당길 수 있는 줄기 모양의 곁줄로 구성된 줄다리기 줄은 총 길이 50m, 무게 5톤 이상이며 광진 ․ 강동 구청장의 인솔하에 줄다리기 줄을 메인무대로 이동하는 길놀이도 함께 진행돼 화합의 장을 도모한다.

기지시 줄다리기에 참여하고 싶은 광진구민과 강동구민들은 각각 자치구 홈페이지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 한쪽에는 자연스러운 문화교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광진구 건대프리마켓과 강동구 완구거리 등 체험부스가 열리며, 물총놀이 ․ 마술공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당일 정오 12시부터 밤 12시까지 12시간 동안은 광진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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