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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엄마와 함께 ‘오감발달 놀이교실’ 개설
관악구, 엄마와 함께 ‘오감발달 놀이교실’ 개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1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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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와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아이의 월령별 성장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생후 5개월에서 11개월까지의 영아로 2기에 걸쳐 총 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관악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며, 1기는 7일, 14일, 2기는 21일, 28일이다.

1기당 엄마와 아기 15쌍씩 30명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관악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의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프로그램

구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이라며 “영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증진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교구를 이용해 동물의 모습과 움직임을 듣고 표현하거나, 손 놀이, 까꿍 놀이, 악기놀이 등이 마련됐으며, 오감발달 놀이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도시 관악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출산 및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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