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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기록 경신하다 '정담이 효과'...시청자들의 마음 '따뜻한 울림'으로
'효리네 민박', 기록 경신하다 '정담이 효과'...시청자들의 마음 '따뜻한 울림'으로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8.2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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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병우 기자]'효리네 민박'이 ‘정담이 효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JTBC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9.995%(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 임직원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달콤한 휴가를 끝내고 새로운 손님을 맞으며 민박집 운영을 재개했다. 이날 민박집에는 홀로 여행을 온 아이유 또래의 여성 정담이씨가 등장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피팅모델을 하고 있는 정담이씨는 청각장애를 가졌음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효리네 민박’ 식구들과 시청자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바다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사연에 대해 담담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이효리와 정담이씨 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건넸다는 후문.

이날 시청률 9.995%는 지난 주 방송분의 7.496%보다 2% 이상 대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JTBC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이었던 '히든싱어2-왕중왕전'의 8.71%를 넘어서면서 JTBC 역대 예능 최고치를 경신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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