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가 오는 31일부터 9월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등 7명의 의원들의 민생을 위해 발의한 안건들을 처리될 예정이다.
임시회는 3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사, 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기타 안건 5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중 의원 발의 안건은 7건이다.
상정된 의원 발의 안건은 △김용범 의원이 <영등포구의회 기본 조례안> △유승용 의원이 <영등포구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고기판 의원의 <영등포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복희 의원의 <영등포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박미영 의원의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허홍석 의원의 <영등포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김재진 의원의 <영등포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구의회 홈페이지(http://www.ydpc.go.kr) 또는 영등포구의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 중인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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