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정읍시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열었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가족캠프를 마련해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3자녀 이상을 둔 5가족을 비롯해 총 14가족 5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가족소개에 이어 정읍천문여구회와 함께 '별자리이야기 체험', 야영, 태산선비문학관 견학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출산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일과 가정 양립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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