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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나눔카 확산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금천구, 나눔카 확산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8.2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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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도심 속 차량 수요관리와 온실가스 억제에 효과적인 나눔카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구청,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등 45개소에 총 99대의 나눔카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카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서류 작성도 필요 없다.

이용자는 나눔카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 쏘카, 이지고의 인터넷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다. 원하는 시간과 차종을 선택한 후 예약 장소에서 차량을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기본 대여시간은 30분으로 요금은 차종에 따라 10분당 1200원에서 3000원이다. 1시간 이용 시 택시 요금대비 8000원 정도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량마다 보험과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기름이 떨어지면 차량 내 비치된 주유전용 카드로 주유하고 처음 예약한 주차장에 반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카는 비용절감은 물론 교통 혼잡완화, 주차여건 개선, 환경오염 해결방안으로 국내외에서 차세대 교통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와 홍보를 통해 카셰어링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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