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문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강좌는 총 4개의 과정으로 △정책과 창업에 초점을 둔 ‘청년혁신가 과정’ △지역공간의 공유성 강화 ‘지역자산화 과정’ △도시환경의 물리적 재생 등 ‘도시재생 심화과정’ △마을교사 양성 기초과정 수강생 대생 ‘마을교사 심화과정’ 등이다.
교육 장소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의실이며 교육시간은 과정별로 다르다.
청년혁신가 과정은 매주 화요일 19시(9월12일~11월 14일), 지역자산화 과정은 매주 수요일 19시(9월 27일~11월8일), 도시재생 심화과정은 매주 목요일 19시(10월12일~11월9일)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왜 필요하며 우리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례 중심의 탐방부터 전략연구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이를 통해 ‘협동, 상생’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내외이며,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11일까지 이메일(hssocial@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7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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