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어머니·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어머니·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8.2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어머니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28일 이 같은 혐의(특수존속폭행·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유모(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10분께 보성군 자신이 사는 주택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친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농기구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적 장애가 있는 유씨는 '자신의 행패를 말린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흉기 난동 뒤 경찰관에게 보도블럭을 집어 던지던 유씨는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