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두산 베어스에 찬물을 끼얹었다.
롯데는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전날 애매한 판정 속에 패했던 롯데는 설욕전을 펼치며 연패에서도 탈출했다.
두산은 불펜이 흔들리면서 6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홈경기 8연승 행진도 막을 내렸다. 선두 KIA와의 격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10-0으로 완파했으며, 선두 KIA 타이거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제압했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 6-5 역전승을 거뒀고, kt 위즈는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9-5로 이겼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