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방배2동, 양재1동, 양재2동, 내곡동에 운영 중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에 다음달 1일부터 동주민센터 내 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구비로 채용, 지역중심의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기존 일반·내방민원 중심의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지역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지역에 맞는 자원발굴 △신규사업 개발시 기존 사례관리 업무 경험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가 역할, △동 통합사례관리 진행시 공공·민간기관 사이에서 중재·조정등 중간자로서의 역할, △사례관리 전문가로서의 업무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인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총량 확대와 주민중심의 밀착형 복지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