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7일 건대입구역 5번 출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 광장에서 ‘광진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광진’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복지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종합사회복지관,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광진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아름다운 학교 등 다양한 복지관련 기관과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민 참여형 복지체험 및 홍보부스 22개가 설치돼 오전 11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박람회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광진 함께 만들어요 ▲뇌를 즐겁게 하는 종이와 클레이의 만남 ▲수어 배우기 체험 ▲두뇌튼튼 치매예방테스트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행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오후 1시부터는 광장 앞 무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저소득층에 대한 봉사나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과 복지기관 종사자들에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광진’의 슬로건이 적힌 수건을 일제히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사회복지인들과 지역주민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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