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정보 소외계층에게 컴퓨터를 무상 보급하는 비영리 단체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산장비 30대를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은 공단이 사용하던 내구연수가 지난 전산장비로 컴퓨터, 프린터 등이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공단이 기증한 물품을 점검한 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관내 노인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서 소득의 격차가 정보 활용의 격차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행복나눔 사랑의 컴퓨터 기증 행사’로 정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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