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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11회 신촌문화마켓’ 열려..목공 체험 구성
서대문구, ‘제11회 신촌문화마켓’ 열려..목공 체험 구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06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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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재)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일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제11회 신촌문화마켓’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울시 우수중소기업이 참여해 무형광 의류, 수공예 액세서리, 원목 소재 사무용품, 천연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올해에는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빌리지’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놀이와 게임’을 주제로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대문구에 있는 목공기업들이 총출동해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함께하는여성협동조합을 비롯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eco-DIY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과정’에서 배출된 메리우드협동조합, 나무마음협동조합, 상상목공소협동조합, 우드포유협동조합 등 5개 협동조합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저렴한 재료비만 내면 나무로 자동차, 냄비받침, 휴대폰거치대, 보석함, 연필꽂이, 팽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100개가 넘는 아이템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청년 기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신촌문화마켓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5일에도 신촌문화마켓이 연세로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여 희망 업체와 프리마케터는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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