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 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된 이혜훈 바른정장 대표가 7일 결국 대표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6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선출된지 73일 만이다.
앞서 지난 4일 이 대표는 “말미를 주면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당 내에서는 빠른 결정 내려달라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한편 이 대표가 물러남에 따라 당내에서는 차기 당을 이끌 대표로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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