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 대표 인문 교양강좌인 광나무 아카데미 다섯 번째 이야기로 태초먹거리 이계호 대표를 초청해 건강이야기를 듣는다.
행사 당일 독서 생활화와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한 책 나눔 캠페인’도 운영돼 기부된 책을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에 지원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광진구청 대강당 제1별관 3층에서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이계호 ‘태초먹거리’ 대표는 영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직접 설립한 태초 먹거리 학교를 맡고 있으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로도 재직중이다.
강의 주제는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위적인 모습을 자연적인 모습으로 바꾸는 것으로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날 강연에서 이 대표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 인간의 원래 모습, 현재 우리의 모습, 기본이 회복되는 원인치료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강연 주제와 관련해 이 대표와의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진다.
한편 광나루 아카데미는 매달 진행되며 10월에는 김종군 건국대 교수가 ‘신화의 나라 코리아’를, 11월에는 방병선 고려대 교수가 ‘아름다운 우리 그릇, 달항아리 이야기’에 관해, 같은 달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 역사 다시보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나루 아카데미는 무료 공개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 300여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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