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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수돗물 안전 재확인... 방사성물질 ‘미검출’
서울시, 서울수돗물 안전 재확인... 방사성물질 ‘미검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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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수돗물의 수질 검사 결과 안전이 확인 됐다. 시 관계자도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확인했다.

서울시는 3일 북한 핵실험(수소탄 실험)과 관련해 상수원수와 수돗물(정수)에 대한 인공방사성물질 수질검사를 매일 실시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에 따르면 한강 상수원과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정수에 대해 3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인공방사성물질 5종(스트론튬-85,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아메리슘-241)을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

서울물연구원이 3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인공방사성물질 5종을 모두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

시는 계속해서 아리수를 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향후 서울시 원수, 정수, 수돗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북한 핵실험, 그리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제논 검출과 관련해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재확인됐으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며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으며 향후 방사성물질 측정장비 추가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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