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늘(11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제버거의 달인 정승준(43) 대표의 비법을 소개했다.
달인의 햄버거 특징은 바로 '쇠고기 패티'에 있었다. 순수 쇠고기만 들어가는 패티는 쇠고기 목살, 차돌양지, 갈빗살 등 3가지 부위가 사용됐다.
이 고기들은 각기 다른 숨겨진 숙성법이 있었다. 우선 차돌양지는 머랭을 듬뿍 발라 육증을 저장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고기에 문어의 향과 로즈마리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갈빗살은 토마토와 가지, 연어죽으로 숙성시켰다.
패티 뿐 아니라 달인의 수제 버거에는 빵도 특급이다. 빵은 밀가루 반죽에 찹쌀과 두부로 만든 마법의 가루를 뿌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했다.
여기의 달인만의 특별한 '양송이크림'이 더해졌다. 스파게티 소스와 같은 이 크림은 패티에 고소함을 얹어 고기의 풍미를 높였다.
양송이크림은 녹인 버터에 마늘과 멸치를 넣고, 양송이를 넣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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