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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7’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7’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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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올해의 작가상 2017’전을 오는 13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서울관 1,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의 작가상 2017’전에서는 지난 2월 후원 작가로 선정된 써니킴(1969), 박경근(1978), 백현진(1972), 송상희(1970)가 SBS문화재단의 창작 후원금을 통해 신작을 선보인다.

써니킴 '풍경'

작가 써니킴은 1 전시실에서 ‘어둠에 뛰어들기’라는 주제로 회화와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전방위 예술가’ 백현진의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은 도피처이자 휴게실 그리고 명상의 장소로 기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재현한다.

2 전시실에서는 박경근의 작업이 펼쳐진다. ‘거울 내장: 환유쇼’를 통해 작가는 시스템 안에서 집단화되고 소외되는 인간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어 ‘이름 없는 존재들’을 현재의 시공간 속으로 호명, 관계 맺기를 이어가는 작가인 송상희가 종말과 생성의 관계들을 영상과 사진, 드로잉을 통해 엮어낸다.

백현진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 사진제공 MMCA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은 “올해 특히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개성 있는 주제와 독자적인 표현력을 지닌 후보작가 4인을 선정했다”며, “이들이 선보이는 신작들은 동시대 한국 작가들의 사회와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드러내면서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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