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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결혼반지를 끼면 손가락 잘라간다 해서..."
서민정, "결혼반지를 끼면 손가락 잘라간다 해서..."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12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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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배우 서민정이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뉴욕에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스토리를 언급 한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민정은 "처음엔 뉴욕이 무서워서 해가 지면 나가지 않았다. 또 결혼 반지를 끼면 손가락을 잘라간다는 소문이 돌아서 검은색 비닐봉지에 소액만 넣고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 당시 '하이킥' 이후라 저를 많이 알아봤는데 고생하고 사는 줄 알더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서민정은 "처음에는 외국인 엄마들 사이에 끼지 못했는데, 한국인 엄마가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연예인이었다고 말 해줬다. 시트콤 스타라고 했는데 '제니퍼 애니스톤' 급이라고 말한 거다. 그래서 미국 엄마들이 깜짝 놀랐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출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날 서민정은 마지막 고별 방송임을 언급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마지막 방송이라고 하니까 눈물 날 거 같다" "방송에서 이경규 선배님이 '무슨 녹화가 10시간이 걸리냐'고 하신 적이 있다. 마지막 방송으로 '냉부해'를 선택한 이유가 그거다. 빨리 끝나면 너무 아쉽다. 그래서 초조하다. 분명히 10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짧은가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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