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문화재단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개념 클래식 음악 축제 ‘M-PAT(Mapo Performing Arts & Touris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60여 일간 관내 전역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엠팻 클래식음악축제’는 구민 누구나 클래식을 일상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총 14개 클래식 예술단체, 501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70여회 진행된다. 관내 공원, 도서관, 교회, 시장, 학교, 목욕탕 등 일상적인 대중 공간이 클래식 무대가 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이뤄진다.
이번 클래식 축제를 주관하는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일상 공간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