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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형님 지금 저한테 뒤집어 씌우는 것이냐"며 발끈!
이경규, "형님 지금 저한테 뒤집어 씌우는 것이냐"며 발끈!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9.15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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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14일 오후에 방송된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아옹다옹하는 이경규와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만선의 꿈을 안고 이른 새벽부터 배에 올랐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이경규는 꽃게, 감성돔 등을 잡아 올렸고, 이덕화는 황새기 한 마리를 낚았다.

배 위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위와 배고픔에 지쳐가던 이경규는 "형님(이덕화)이 장소를 왕포로 잡았으니 물고기가 잡히지 않아도 가만히 있는 것이다. 만약 제작진이 왕포로 오자고 했었으면 나한테 맞았을 것"이라며 "차라리 양어장으로 가든지"라고 이덕화를 향해 도발했다.

<사진출처: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를 듣던 이덕화는 "정신차려 경규야. 너 바다 낚시 다섯 번은 가봤니? 물때도 모르고 뭘 아는 것이 있어야 변명을 하지"라고 반박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이경규는 "형님 지금 저한테 뒤집어 씌우는 것이냐. 한 때 제주도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맞받아치며 발끈했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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