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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사랑의 온도' 출연 이유…"서현진 만나고 싶어"
양세종, '사랑의 온도' 출연 이유…"서현진 만나고 싶어"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16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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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배우 양세종이 '사랑의 온도'에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그리고 연출을 맡은 남건 PD가 참석했다.

이날 양세종은 "현실에서도 현수와 같은 상대방을 원했던 것 같다. 대본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현진은 출연 계기에 대해 "전작이 사건들을 다루는 드라마였다. 감정을 다루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연기하기엔 쉽지 않지만 섬세하게 잘 표현해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SBS>

한편 네티즌들은 "양세종 너무좋다", "사랑의온도 대박났으면" "서현진 참 똑똑해 보여요 양세종도 듀얼보고 연기도 잘하고 비주얼도 괜찬고", "서현진은 믿고보는 배우 너무 예뻐 양세종도 온정선이랑 너무 잘어울린다 "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가 지난 2014년 출간한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로맨스다. 

'사랑의 온도'는 ‘조작’ 후속 드라마로 오는 9월18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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