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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107억 잭팟 터뜨려 오연수와 "우리 일안해도 되겠다" 했었는데 이게 왠일?
손지창, 107억 잭팟 터뜨려 오연수와 "우리 일안해도 되겠다" 했었는데 이게 왠일?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9.18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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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손지창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손지창은 과거 화제가 되었던 라스베가스 잭팟의 스토리를 공개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손지창의 장모는 지난 2000년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107억 잭팟을 터뜨려 화제가 된 바. 이에 손지창은 “큰 애 첫 돌을 맞아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었는데 라스베이거스 호텔을 추천 받았다. 부대시설도 좋고 쇼도 재미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출처: 미운우리새끼>

“장모님은 슬롯머신에 대해 전혀 모르신다. 수중에 3불이 있었는데 잭팟이 터진 거다”라는 것이 손지창의 설명.

그는 “장모님이 ‘나 저거 됐어’라고 하시기에 2000불 정도가 터졌나 싶었다. 그런데 직원들이 주변에 바리게이트를 치더라. 금액만 947만 불이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당첨금 비화도 전했다. 손지창은 “오연수와 ‘우리 일 안 해도 되겠다’라며 좋아했는데 이게 알고 보니 20년간 연금처럼 나눠 받는 시스템이었던 거다. 한 번에 받으려면 원금의 40%만 수령하고 외국인 세금 30%공제, 기타 세금까지 제하면 20여 억이 된다”라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20억은 매우 큰돈이지만 우리 처음 느낀 포만감에 비하면”이라고 말을 줄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랜만에 예능에서 모습을 드러낸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의 실체에 대해 폭로하는 수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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