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자양동소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8회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3개 부문에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등 4개 분야에 거쳐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의 실력 있는 전문 국악인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국악인 등 누구나 참가해 끼를 발산하고 서로 격려하며 전통문화를 한 공간에서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진흥원 또는 국악마을국악한원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구체적인 모집요강 및 기타 대회세부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회준비위원회(02-457-3132, 02-6406-313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 전통문화계승 및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진흥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을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진구의 긍정적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잡고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구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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