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가 22일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공직선거법 관련 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직선거법’ 세미나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에 개정내용을 숙지해 공직선거법을 준수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구의회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의에는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강영중 지도담당관이 맡아 △공직선거법 개정내용 및 주요내용 △사전선거운동 관련 대법원 판례 변경 사항 △2018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제한‧금지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용주 의장은 “공직선거법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상 시 의정활동을 할 때에도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도록 노력하여 공정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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