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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을맞이 다양한 지역 내 축제 마련
관악구, 가을맞이 다양한 지역 내 축제 마련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9.25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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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가을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축제가 마련됐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귀주대첩 99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 간 ‘관악 강감찬 축제’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본 축제는 귀주대첩 당시 강감찬장군 출병식, 전승행렬을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강감찬 장군 기리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관악만의 특화된 강감찬 축제는 재능과 의욕 넘치는 주민들이 참여자인 동시에 개최자가 되어 축제를 함께 완성해갈 예정이다.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관악 책잔치’가 열린다. 책잔치는 책을 통해 지식과 재미, 감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만나 어울릴 수 있는 공감형 축제다. 

먼저 16일 오전 11시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를 시작으로 저자와의 만남, 책 벼룩시장, 리빙라이브러리 등 이틀 간 주간행사가 열린다.

같은 달 11월 25일부터 26일에는 ‘고시촌단편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내 말 들려?(Do you hear me?)”라는 주제로 청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비주류 계층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소소한콘서트’가 매달 셋째 주 금요일 낙성대공원, 도림천수변무대 등에서 열린다.

유종필 구청장은 “올 가을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주민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이 관악구의 특색 있는 축제에 참여해 행복하고 색다른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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