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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서해순, “경황 없었다. 잘모르겠다"로 일관해
JTBC ‘뉴스룸’ 서해순, “경황 없었다. 잘모르겠다"로 일관해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25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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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뉴스룸' 故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故김광석의  서해순 씨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딸 서연의 사망을 왜 주변에 알리지 않았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서해순 씨는 "자던 애가 물을 달라고 하다가 쓰러져서 응급차를 불러서 데려갔는데 사망이라서 그래서 놀라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JTBC '뉴스룸' 캡처 >

이어 서해순 씨는 "그해 4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형제들과 사이가 안 좋고 소송이 안 끝나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애가 죽은 걸 알리는게 겁이 났다."며 "기회가 되면 알리려고 했다. 다다음 날이 크리스마스라서 조용히 장례식을 치렀다"고 답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경황이 없다는 것은 알겠지만 10년 동안 사망을 말하지 않은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며 “딸의 사망을 알리지 않은 이유로 당시 진행 중이던 김광석 저작권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는 주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석 유가족 측은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해 재수사를 촉구하며 서해순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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