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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서해순, 김광석 영화…“몇 년 전 일이라 잘 생각나지 않는다”
뉴스룸 서해순, 김광석 영화…“몇 년 전 일이라 잘 생각나지 않는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26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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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故 가수 김광석의 아내인 서해순이 '뉴스룸'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해순은 지난 25일 방영된 JTBC '뉴스룸'에서 김광석의 사망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뉴스룸' 앵커 손석희는 서해순에게 남편 김광석의 죽음을 언급하며 "'술로 인해 실수로 죽었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그녀는 "영화를 이상하게 만들었다"며 "몇 년 전 일이라 잘 생각나지 않는다."고 답을 얼버무렸다

그런가하면 서해순은 자신의 딸의 죽음에 대해서도 "당시 변호사가 알아서 일을 처리했다"며 답을 회피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그녀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당시 인터뷰에서 서해순은 남편 김광석의 죽음을 그의 '실수'라고 표현하며 "그냥 술 먹고 장난하다가 그렇게 된 것. 장난치다가 손만 놓지 않았더라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4년 후 인터뷰에서는 "남편이 여성 팬과 연인 관계가 있었다."며 "실연을 당해 아티스트로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진술을 번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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