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6일과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하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급식운영관리 수행에 대해 ‘어린이 급식소의 식재료 안전 위기관리 방법 소개’와 ‘어린이집-가정 식습관 지도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급식소 순회방문 지도 및 대상별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천구 어린이가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지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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