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치매예방 인식개선 사업 분야에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상을 수상했고 27일 밝혔다.
마포구치매지원센터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노인성 질환 및 치매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치매예방학교 ‘인기스쿨’(인지력 UP, 기억력 UP)을 특화사업으로 실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스쿨’(인지력 UP, 기억력 UP)의 수업 내용은 ▲치매바로알기 및 만성질환·뇌혈관을 지키자 ▲우울증·스트레스 극복하기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노인놀이치료 ▲작업치료 ▲운동치료 등의 인지증진프로그램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자원봉사의 아름다움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인기스쿨 졸업 후에도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정기 정밀검사와 인지건강센터 치료 프로그램 제공 등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관내 거주(주민등록상) 60세 이상 어르신들 또는 60세 미만 조기 검진이 필요한 분들은 마포치매지원센터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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