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문성초등학교 1개소와 서울정심초등학교 2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옐로카펫이란 초등학교 통학로에 위치한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황색 표시제를 부착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한 옐로카펫은 교통안전의식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녹색어머니회, 학부형, 학생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2016년 5개교에 6개소, 올해는 2개교 3개소 총 9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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