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월화 드라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드라마 '마녀의 법정' 주연배우 정려원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려원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정려원은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정려원은 "연기자로 변신한 지 얼마 안 됐을때 스태프가 화장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안 하고 나갔더니 따로 불러서 얼굴을 만지며 확인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려원은 "주연 여배우한테는 하얀 반사판을 대주고 나한테는 까만 조명판을 대줬다"며 당시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또한 정려원은 주연 여배우에게 "욕심이 없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고 그 순간 "이 곳에 있으려면 강해져야겠다. 주연배우가 되면 사람들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 측은 "오늘(9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상사에게 일상적인 성추행을 당하는 마이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현실에서 만연하게 벌어지는 사내 성추행은 물론 앞으로 수면 아래 있는 각종 여성아동성범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늘(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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