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용띠클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종국이 언급한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김종국은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터보 김정남 마이키와 채연, 티아라 은정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평소 술, 담배를 하지 않고 몸관리를 하는 김종국에게 건강염려증을 의심했다. 김종국은 “그냥 뭐 남들이 하는 만큼..”이라며 지나치게 건강에 신경쓰는 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그냥 남들이 하는 만큼 약을 안 챙겨 먹는다”며 “면역력 떨어질까봐”라고 폭로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얼마 전에 몸이 너무 아팠다. 술담배를 안하는데 왜 그런지 알 수 없었다”라며 “정형외과에 갔더니 통풍이라더라. 2년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종국은 “지금은 약을 먹고 있다”며 “이건 약을 안먹으면 해결이 안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가 첫방송 됐다. ‘용띠클럽’은 “철이 없지, 꿈이 없냐”를 외치며 철들기를 거부한 20년지기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유쾌한 로망여행을 그리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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