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3일 구청 광장에서 미라클 in 금천 ‘2017 무한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한상상 페스티벌’은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1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로 주민 모두가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뤄져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전시&체험전’, ‘상상마켓&푸드트럭’, ‘타임슬립-패션쇼’가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상상 스페이스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방송국과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두이노 배우기 ▲3D프린터 교육 ▲목공ㆍ봉제 교육 등 개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연계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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